이번에 비룡소 그림동화로 새롭게 출간된 <마녀 위니 시리즈> 야생 동물 탐험
책 표지부터 눈에 끄는 디자인이더라구요! 책 두께도 두껍지 않아서 가볍게 아이와 함께 읽기 좋아요 ^^
이번에 새롭게 출간되었지만 1987년에 첫 출간된 마녀위니는 영국 어린이 도서상을 받은 이래, 30여년동안 계속 출간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책이더라구요~
익살스러운 비쥬얼의 마녀위니의 모습이 꾸준히 사랑받을만큼 매력적이긴 하네요 마녀 위니와 윌버가 도서관에 갔다가 세계 곳곳의 야생동물을 다루는 책을 발견하고 책 속의 동물들을 직접 만나러 가겠다면서 시작되는 야생 동물 탐험~
기린, 낙타, 캥거루, 판다, 고래, 북극곰, 코끼리 등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면서 겪는 위기를 헤쳐나가는 이야기에요 그림 자체가 정말 한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듯 빈틈없이 꽉 찬 느낌이랄까요~ 그림이나 대화도 짧은 영화 한 편을 본듯한 느낌을 주어서 재미있게 읽히는 책이에요
시리즈가 계속 나오는 이야기 이건가봐요 요즘 집콕생활하면서 어디 놀러가는게 참 그리웠는데, 마녀 위니의 야생 동물 탐험 보면서 정말 세계 여행 다니면서 야생 동물과 만났다고 상상하며 함께 모험하니 왠지 같이 놀러 다녀온 기분이 드네요~ 야생동물탐험 보고나니, 다른 마녀 위니 시리즈도 읽어보고싶다는 아들~
마녀위니의 공룡소동, 새컴퓨터, 요술 지팡이 등등 정말 제목만 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은 시리즈가 많이 있더라구요~ 조만간 다른 책도 구매해서 같이 읽어봐야겠어요 아들은 요런 마녀 이야기가 처음 이라 그런지 신기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같이 읽으면서 아들 좀 더 크면 해리포터 영화랑 책 사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들게 만드는 창작 그림동화 책이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