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라는 어려운 명제를 풀어가나는데 생각을 유도하는 질문들과 그림들로 열린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답이 뭐지?
과연 내가 생각한 것이 맞나?
갸우뚱 거리게 되지만 다행히 작가는 우리들에게 본인들이 원하는 답을 구하지 않는다. 다만 생각해 볼 거리만 잔뜩 안겨줄뿐~~^^
신은 존재하는가?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것인가?
같은 어려운 질문들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질문들이어서 좋다.
이책을 읽을 수록 유대인의 교육 방법인 하브루타가 생각났다. 질문에 질문을 이어가며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고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는것!!
초등학교 고학년의 그룹이 있다면 1주씩 나누어 한주의 주제에 대한 개념을 잡고 이 책에 나오는 질문들을 하나하나 풀어간다면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너무나 풍성한 생각의 열매들이 맺혀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