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라서 첫째가 많이 기다렸던 책 이에요~ 책을 받자마자 읽기 시작해서 다 읽고 일어났는데 재밌었는지 독서감상문까지 바로 썼거든요 <해리포터 시리즈>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 구스범스 시리즈 완간, <40권 악몽의 생일 파티>는 꼭두각시 인형에 대한 이야기에요 7살 일란성 쌍둥이 벤과 제시의 생일파티. 엄마가 준비해주신 마술 공연에서 꼭두각시 인형들을 처음 보게 됩니다. 하지만 춤을 추는 꼭두각시 공연을 보던 중 벤과 제시가 꼭두각시에게 물려서 다치게 되요 이때부터 무언가 서늘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7년후 중학교 1학년이 된 벤과 제시는 친구 버드네 집 다락방에서 꼭두각시 인형들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특히 학교 미술실에서 공주 꼭두각시가 사인펜을 꼭 쥐고 있는 모습은 닭살이 돋았어요~ 요런 서늘한 표현이 잘 전달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구스범스 40권 악몽의 생일파티>보면서 긴장감에 조금 무섭기는 했지만 아이는 무섭지 않다고 하네요… 아이들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초등아이들이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구스범스 시리즈를 좋아했다면 마지막 이야기도 재밌게 보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