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읽어 본 너도 맞고, 나도 맞아 그림책을 많은 분들께 소개 해 드리고 싶어 글을 작성합니다
2020년 볼로냐 일러스트레이터상을 수상하신 안소민 작가님의 신간도서로
출간전부터 기대를 했는데 아이와 함께 읽어보니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어 반복도서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림 책 속에 등장하는 친구들의 대화
크리스마스는 추워? 크리스마스는 더워! 두 친구는 자신의 의견만을 내세우며 주장하지 않고
그래 맞아! 라고 이야기해요
겹쳐진 말풍선에는 그래 맞아라고! 적혀 있어요! 두 친구들의 말 모두 맞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랩을 펼치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설명 되어 있어요
추운 크리스마스도 있지만 호주의 크리스마스는 덥다는 것을 알수 있답니다
또 다른 친구들의 대화 모습이에요!
그림책 속에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의견을 나누는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가 플랩을 열었다 닫았다 그림책을 보는 재미 요소와 함께 의견이 다른 친구들의 대화를 통하여
다른 나라의 환경과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 해 볼 수 있고 같은 것에 대한 의견이 서로 다르지만
정답이 없다는 것을 그림책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줄 수 있어 책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