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을 넘길 때마다 아름다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피어나는
어스본 깜짝깜짝 팝업북 사계절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사계절
색감과 그림체가 너무 사랑스럽죠?
한 장 펼치는 순간
눈앞에서 봄이 쫘악 펼쳐지면서 시작되는데요
아이에게 호기심을 유발하기 좋은 것 같아요
다채로운 그림과 팝업 뿐만 아니라
글은 의성어와 의태어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이한테 더 재밌게 읽어줄 수 있고요
어스본 깜짝깜짝 팝업북 사계절은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입체적으로 변하는 계절을 느낄 수 있어요
제가 글을 읽고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아이가 보면서 봄이구나, 여름이구나
느낄 수 있겠더라고요
아이와 제가 뽑은 어스본 팝업북 사계절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장인데요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페이지이기도 하고요!
나무 한 그루에 사계절을 다 담은 거예요
아이도 보면서
“이건 가을이고”
이렇게 말하면서 보더라고요
가을이 되면 나무의 단풍이 물들고
겨울이 되면 나무속의 부엉이가 잠든답니다 🙂
어스본 팝업북 시리즈가
많이 사랑받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어스본 깜짝깜짝 팝업북
계절에 맞춰 변하는 풍경과 동물들의 변화를
함께 보면서 아이와 이야기하면서
아이의 표현력과 상상력도
풍부하게 키울 수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