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가이즈 네번째 이야기.
좀비 고양이의 습격.
울프, 샤크, 피라냐, 스네이크, 툴라까지~
무시무시한 악당조직 일 것 같은 조합인데..
이 친구들의 모임 이름은 “착한 친구들”입니다.
엉망진창 성격도 포악한 아이들이 모여서
착한 일은 하기로 마음먹었거든요~
이 책의 묘미는 반전이에요.
책을 읽다보면 우리의 예상을 뒤집는 일들이 수없이 일어납니다. 이거 뭐야? 이러면서 웃긴 책~ㅋㅋ
책 제목은 “배드 가이즈”인데..
주인공들은 “착한 친구들”이라니.. 감이 오죠?
얼렁뚱땅, 엉망진창이지만..
그래도 착한 일을 해 오던 우리의 배드가이즈..
아니 착한 친구들!!
책 한 권을 혼자서 금방 읽어낼 수 있는 재미있는 책.
글자체가 다양하고 재미있는 글자가 눈에 띄는 책!!
우리집 초딩 1학년은
배드가이즈4 집으로 배송 왔던 날 포장 뜯자마자
그 자리에서 다 읽고 일어나더라구요.
애착인형..(초딩인데.. 아직 애착인형에 집착해요.ㅠ)
애착인형 끌어안고 배드가이즈 읽는 남자~
우리집 아들입니다.ㅋㅋㅋ
늘.. 엄마한테 책 읽어달라고 하는 아이인데..이건 제가 안 읽어줍니다.
안 읽어줘도 알아서 잘 읽거든요~~
배드가이즈4 마지막은 “달로 가야 해!”
다음편 달에서 또 얼마나 어이없고 웃긴일이 벌어질지.. 저도 궁금한데요~~
저희는 배드가이즈 5 기다리고 있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