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가이즈4
the BAD GUYS
드디어 배드가이즈4가 나왔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배드가이즈4. 국내에 배드가이즈가 막 나왔을때, 뒤편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더 기다리지 못하고 원서를 구매했었습니다. 근데 원서가 번역본 맛(?)을 못따라가더라고요.
어서 번역본이 출간되길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금방 나왔습니다. 언제봐도 친근한 배드가이즈 친구들입니다. 이번에는 파란색 표지네요.
4권의 스토리를 책 뒤표지로 미리 보자면,
물고 뜯고 할퀴는 좀비 고양이 떼로 세상은 온통 아수라장!
기니피그 녀석, 결국 일을 저질렀어.
이러다 정말 지구가 멸망할 것 같아!
뭐라고요, 폭스 요원님?
해독제를 만들어 줄 분이 있다고요?
설마 저 정신 사나운 악어 할머니는 아니겠죠?
지금 저 할머니가 질겅질겅 씹고 있는 거, 우리 친구 스네이크 같은데…?
좀비 고양이 사태를 해결해 줄 ‘천재 약사’를 찾아간 배드 가이즈!
그런데… 어째 고양이들보다 그 약사 할머니가 더 위험해 보인다??!
스토리는 여전히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습니다. 새로운 등장인물의 출현이네요. 세상을 구하기 위한 천재 약사!
배드가이즈답게 위험해보이는 천재약사님입니다ㅎ
좀비고양이의 등장으로 좀 무서워지나 싶었지만 여전히 코믹합니다 ㅎㅎ
배드가이즈팬인 아이는 단숨에 읽어버리고 보고 또 봅니다. 그리고 간절히 5권을 또 기다리고 있습니다.
읽으면 왜 빠지는지 알 수 있는 배드가이즈, 정말 추천합니다.
* 본 서평은 연못지기 활동으로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