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판에 딱붙은 아이들 줄거리

연령 9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5년 4월 17일 | 정가 13,000원
구매하기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보기) 판매가 11,700 (정가 13,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10%↓ + 3%P + 2%P)
구매

국어시간에 별내초등학교 3학년 4반 학생들과 함께 만든 줄거리 입니다.

칠판에 딱붙은 아이들로 37시간동안 공부를 하는 마지막 시간이었습니다.

(표지살펴보기, 차례순서맞추기, 등장인물 성격짐작하기, 딱붙은 이유예상하기, 낱말 의미알아보기, 걸리버 삼박자 설치미술, 실감나게 대사말하기, 독서골든벨, MBTI 성향검사, 우리반 표지판만들기 000000아이들, 아나운서 발음 연습과 인터뷰 상황극, 마네킹 챌린지, 그림자 연극 프로젝트, 줄거리 쓰기, 추천하기 등)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줄거리

세박자라고 불리는 박기웅, 박동훈, 박민수. 손으로 칠판을 지우다가 갑자기 손이 칠판에 달라붙어 버렸다. 모두가 세박자를 떼어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교장 선생님은 다른 아이들은 수업을 위해 데리고 갔다.

세박자의 가족이 모였는데, 아이들을 떼고 싶은 마음은 같으나 방법이 모두 달랐다. 칠판 탓, 벽 탓, 119구급대 탓, 민수 아빠 탓. 서로 탓을 하지만 아이들을 떼어내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았다. 아이들(친구들)이 세박자를 구해주기 위해 다양한 작전을 펼쳤다. 그러나 결국 실패했다. 이어서 어른들은 아이들을 떼어내기 위해 박사님, 무당, 신부님, 스님을 데려왔으나 역시 실패했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뻥이라고 느끼는 내용으로 동훈이 엄마의 취재에 참여했다. 그리고 보건선생님의 신고로 세박자는 학교에 격리당해 남겨지게 되었다. 세박자는 달빛 비치는 교실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나누고 빙그레 웃었다. 세박자는 서로 오해를 풀었고, 그 순간 손바닥이 칠판에서 떨어졌다. 세박자는 칠판에서 떨어졌지만, 기웅이의 부모님과 많은 사람들은 새로 붙어버렸다. 기웅이는 웃으며 자기방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