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어?! 하며 확인해보니 집에 있는 괴물책과
글작가도 그림작가도 같더라구요!
책속에 있어! 가 시리즈였더라구요 ㅎ
WOW
보자마자 최애책으로 등극!!
읽고 감상하며 넘기는 그림책이 아니라
독자가 직접 이야기속에 참여를 해서
책장을 넘기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말 그대로 참여형 그림책인거죠
아기 용을 너무 너무 사랑하게 된 30개월 하민이!
책장을 넘기지 말라고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밌는 요소가 가득가득 한 그림책!
아기 용의 코를 간질 간질 해볼래?
라고 참여를 유도해주니
더 적극적으로 그림책속으로 빠져듭니다~!
하루에 몇번씩 용책을 들고 나타나시고요..
자꾸 읽으라고 던져주시는..
심지어 할머니집 갈때도 챙겨가야하는!
그야말로 애착책이 하나 더 늘었어요!
예쁜 하늘색을 담은 파란색 표지에
알을 깨고 나온듯한 귀여운 아기용이
앙증맞은 작은 불씨를 뿜어내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
쉿! 책 속에 용이 있어!
불났어요 불났어요~ 불을 꺼요 소방차!
불이야~~ 도와줘요~~
독후활동은 역시 역할놀이죠
집에서도 할머니집에서도 요즘 하민이의 최애책♡
할머니집 오느라 책 챙기기도 힘들었던 엄마는
미쳐 장난감까지는 못챙겨왔는데요 ㅎ
귤이 소방차가 되어서.. ㅎㅎ
불끄러 출동하시던 하민이 대원이었습니다~♡
두아들을 키우면서 참 많이 해준 역할놀이거든요.
불을 내뿜는 용책이라 아이들이 안좋아할 수 없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스토리인것 같아요.
우리 아이 그림책에 대한 흥미가 없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마법 같은 그림책!
그림책의 세계로 퐁당 빠져들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제대로 해줄거에요.
즐거운 책육아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유아 그림책으로 추천 드려봅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과 오늘도 즐거운 그림책으로
그림책육아 하세요♡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엄마는
아이들의 감성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서포터즈로 그림책을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보고 활동하여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