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고 심심한 하루
뭐 신나는 일 없을까? 하고
생각하던 찰나 뭐라도 하라는
엄마의 말씀에 형제는 비행기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을 해요
형제는 비행기와 관련 책을 읽고
창고를 뒤져 갖가지 도구들을 가지고
스스로 비행기 만들기에 도전해요
마치 라이트 형제가 떠오르는 듯한
이 책은 아이들에게 뭐라도 해보라는
도전정신과 뭐든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는 멋진 그림책이에요
아이도 이 책을 읽자마자 저에게
우리도 이렇게 비행기를 만들어보자!
라며 온집을 뒤지더니 비행기를 만들
갖가지 재료들을 갖고 온 거 있죠?!
계란판, 톱니바퀴, 미니카 바퀴,
단추스티커, 마스킹테이프, 휴지심
여러가지 재료들로 만들어 본
우리만의 비행기
이렇게 뭐라도 하나씩 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의 창의력도 도전정신도
쑥쑥 커서 라이트형제 같이 멋진
발명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은 뒤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