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전국의 중고등학생 청소년 100명이 직접 읽고 뽑은
제 2회 틴 스토리킹 수상작이라고 해요!
중고등학생이 직접 읽고 뽑은 책이라니,,
읽기 전부터 책 내용도 기대되고 예쁜 표지도 많이 눈길이 갔었어요
일단 각 양장에서부터 책 표지까지가 너무 예뻐서
일부러 책장에 안 꽂아놓고, 책상에 올려두어서 계속 힐끔힐끔 보고 있었네요 ㅎㅎ
비룡소 책은 항상 예쁘긴 하지만, 이번 책 표지 역대급으로 잘 나온 것 같아요!!
1938년 경성, 격변하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배경에서 발생한 한 노인의 변사 사건!
그리고 그 사건을 조사하는 강형사와 동제!
매력적인 책의 배경, 탄탄한 스토리와 주인공들의 서사, 허를 찌르는 반전때문에
많은 중고등학생들의 선택을 받지 않았으려나 싶어요 🙂
초·중학생때 한창 추리소설에 빠져서, 도서관에서 추리소설 시리즈 읽기 도장깨기 한 적이 있었는데,
읽다보니 시대극 배경이 매력적이고 추리 스토리가 정말 탄탄해서 희열감이 느껴지네요ㅎㅎ
삽화 없이 글로만 구성되어 있는데도 지루하지 않고,
읽으면서 책 내용의 이미지가 머릿속에 잘 그려졌어요!
탄탄한 스토리가 있는 매력적인 역사추리소설로 추천합니다~!!
+ 책 뒷 표지에 저희 집 바로 앞에 있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추천사가 적혀있어서
너무 반가워서 더더욱 집중해서 읽게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