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열광》1938년 경성 미스터리 추리극

시리즈 틴 스토리킹 | 하은경
연령 14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22년 3월 25일 | 정가 13,000원
수상/추천 틴 스토리킹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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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열광
1938 경성 미스터리 추리극

하은정_장편소설 | 비룡소_출판
#도서협찬 #찐형제책소개 #연못지기31기

제 2회 틴 스토리킹 수상작!!
전국의 중고등학생 청소년 심사위원 100명이 직접 뽑은 문학상이라니~~읽기전부터 기대에 차오른 책이였어요. 기대만큼이나 흥미진진하고 긴장감을 늦출수 없었던 책!
역사를 싫어하는 아이도 이 책만큼은 좋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황금 열광》은 하은경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시공간인 경성으로 불렸던 1930년 서울을 배경으로 만든 미스터리 추리극이예요.

[작가의 말중에서]
1930년대 경성을 현재의 청소년 독자들에게 어떻게 보여 줘야 할지 고민이 않았다. 때마침 주식과 암호화폐와 뛰는 집값에 대한 뉴스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1930년대 후반 경성과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발견한 씁쓸한 공통분모였다. 일제 강점기, 자본주의 경제와 문화가 물밀듯 몰려오던 시절, 그 혼란스럽고 쓸쓸한 시간 속에서도 활기차게 움직이는 젋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기로 했다.

1938년 경성,
황금에 대한 열광과 시대의 열망이 뒤엉킨 역사 추리소설

고보를 중퇴하고 조선취인소(우리나라 최초의 증권 거래소)를 들락거리며 인생 한 방을 꿈꾸는 동재.
미쓰코시백화점에서 점원으로 일하는 누나 정란.
그리고 남매의 집주인 구두쇠 김노인.

김노인은 주식 도박판을 어슬렁거리는 백수건달 동재를 한심하게 바라보고 독설을 서슴치 않아요. 김노인은 금광재벌이라고 알려졌지만 구두쇠로 주택임대업을 하며 평판이 좋지 않아요.

수요일밤,
방세를 받으러 나간 김노인은 길거리에서 칼에 찔려 살해된채 발견되요.
그리고 그 날 밤 수요일밤마다 댄스구락부에 다니던 동재의 누나 정란도 사라져버리고 말아요.

갑자기 살해된 김노인의 살인사건으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김노인의 살인사건 조사가 시작되고,
강형사와 박형사는 동재를 찾아와요.

범인을 잡기위한 강형사의 수사는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강형사와 함께 범인을 예측하며 손에 땀을 쥐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