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에는 막 책장을 뚷고 나온 것 같은 귀여운 외계인이 그려져 있어요. 책 표지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톰 플레처 작가의 그림책 컨셉과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그렉 애벗 작가의 귀여운 그림도 아이들이 딱 좋아할 만한 그림체입니다.
쉿! 책속에 외계인이 있어!
그림책 표지부터 끝까지 가만히 앉아서 읽는 것이 아니라, 온 몸으로 참여하는 참여형 그림책이라서 아이들이 더더욱 좋아합니다. 이런 책은 싫어하는 친구 찾기가 더 힘들것 같아요. 우리집 4세 딸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괴물, 외계인, 용 좋아하는 남자 친구들은 더더욱 좋아할 것 같아요. 그리고 4세 친구들 이 시기가 무조건 자기가 스스로 하려고 하는 시기이잖아요. 이런 참여형 그림책으로 이야기 속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그림책 너무너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