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슈퍼 영웅! 소방관

시리즈 신나는 슈퍼 영웅! | 글, 그림 댄 그린 | 옮김 김효영
연령 2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22년 12월 19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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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연못지기 33기에 선정이 되었어요.

비룡소 도서 모니터링 클럽인데요.

6달 동안 어떤 책을 만나게 될까 궁금한데요.

책을 통해 재미와 감동도 느껴보고

어휘력과 표현력, 독해력 등 학습 능력도 향상되겠지요.

더불어 내 취향으로 고르던 책에 더해서 다른 눈으로 골라주는 책으로

책을 선택하는 기준이 조금 더 확장되지 않을까해요.

신나는 슈퍼 영웅! 소방관

1월이 시작되면서

첫 책으로 만나게 되었어요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따뜻한 색감으로,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게 빠져 들었어요.

반복적으로 읽는 유아기이기에 읽다 보면

정서가 따뜻해지고 상상력도 풍부해지겠지요.

작고 단단한 책

아이들이 한 손으로 잡고 다녀도 부담없는 크기에

모서리도 각을 적게 잡아서 거실로 방으로 들고 다녀도 괜찮았어요.

표지도 내지도 단단하게 만들어져 있어 한창 접고 만지고 던지기 좋아하는

3살, 5살 형제들 사이에서도 오래 살아남을 수 있겠어요 ㅎㅎ

플랩이 처음부터 끝까지 꽉꽈악 차 있어요.

flap 책 날개

3살 로로와 5살 보스도 소방관에게 옷 입는 것부터 같이 했어요.

‘아래로 내려가볼까, 로로가 도와 줄래?’, ‘이제 소방차가 출동해야해, 사이렌을 켜 볼까’

이렇게 이야기를 이야기를 걸면 아이가 직접 플랩을 움직여 주었어요.

헬멧을 씌우고 부츠를 신겨 주며 소방관과 함께 현장까지 출동해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사람을 도와 주었지요.

가장 인기가 좋았던 장면은

‘불을 향해서 물줄기 발사!’

(물이 똑또옥 떨어지는 호스 플랩)을 오른쪽으로 접어 주면

불이 난 곳에 물이 ‘쏴아!’하고 떨어지는 곳이에요.

화재경보기의 ‘띠링! 띠리링!’ 소리에 맞춰

사이렌이 ‘에에엥! 출발을 알리고

소방 호스가 ‘휘리릭’ 펴지고

물줄기는 ‘쏴아!’ 힘차게 불을 끄고

의성어, 의태어의 재미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반복적인 어휘로 의성어, 의태어를 사용했어요. 의성어, 의태어의 소리에 어울리게 글자가 커지기도 작아지기도 해요. 눈으로 읽는 재미에 입으로 말하는 즐거움까지 더해져서 좋아요.

#신나는슈퍼영웅 #장난감만큼재미있는책 #플랩북 #탈것좋아하는아이책추천

사람을 구하는 #소방관 은 슈퍼 영웅!

#신나는슈퍼영웅 #소방관

지은이 댄 그린

펴낸곳 비룡소

쉽고 재미있게 생활과 연결

소방차, 구급차, 헬리콥터, 포크레인, 기차 등등 탈것에 관심많은 3살, 5살 어린이들이기에

크고작은 자동차들이 바구니 한가득 들어 있으니, 장난감 소방차로 한번 더 출동해 보구요.

중간중간 ‘삐뽀삐뽀 불자동차’를 읽으며

살수차, 구급차, 사다리차가 힘을 모아 사람들을 도와주는 장면으로 오늘의 책놀이를 마쳤어요.

날씨가 따뜻하면 소방서로 나들이 한번 가볼까 싶기도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