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들어보셨죠?
내셔널지오그래픽은 130년이 넘게
과학, 우주, 자연, 문화, 역사 등
지구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여러 가지
탐사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곳에서 찍은 생생하고 역동적인
사진과 영상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답니다.
이번에 5살 우리 막내와 함께 만나 본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에서 발간된
유아 과학사전 시리즈에요.
무려 전 세계에서 700만 부 이상 판매가
되었을 만큼 인기가 많은 시리즈입니다.
현재 동물/공룡/우리 몸/엽기상식/바다/
멍청한 악당들 6권이 출간되었고,
얼마 전 ‘음식‘편이 새로 나왔답니다.
총 3권의 책을 소장 중인데 우리 집
삼 형제가 너무 좋아해서, 이번 신간도
무척 기대가 되었어요.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체온이
올라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소화시키는 데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
많은 열을 발산 시킨답니다.‘
‘혹시 마요네즈로
피아노 건반을 닦으면
반짝반짝 윤기가 나는 걸 아세요?‘
‘그리스 신화에서 아름다움과
불멸을 상징하는 황금 사과는
사실 살구였다고 합니다.‘
‘매일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나라에서
70,000,000명 넘는 사람들이
패스트푸드점에서 식사를 한다고 해요.‘
이번 ‘음식’ 편에서는 음식과 관련된
과학과 역사, 세계 문화 등의 별별 기록을
무척 흥미롭게 만날 수 있었답니다.
특히 음식의 이름에 숨겨진 비밀, 해외 토픽,
음식물 소비와 음식물 쓰레기까지 다채로운
정보를 알게 되어 너무 재미있었어요.
누가 봐도 이상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정보라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푹 빠져들 수밖에
없는 과학사전이었답니다. 과학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에게 과학 입문서로도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휴대하기에도 딱 좋은 사이즈여서
어디서든 갖고 다니며 보기에도 정말 좋았어요.
5살 막내부터 초등 고학년 큰 아이까지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책이라
너무 유용했고, 아이들의 넘치는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어 아이도 엄마도 만족하는
시리즈랍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출간된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되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