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 사운드북 책을 참 잘 봤었는데, 촉감 사운드북은 이번에 처음 아이에게 보여줬어요. 4살 첫째와 2살 둘째 모두 즐기는 책이었습니다.
특히.. 뒤늦게 촉감책의 재미에 빠진 첫째가 정말 좋아하면서.. 원숭이를 진짜로 간지럽히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원숭이 털을 만지면서 읽기도 하고, 세게 문지르니 간지러워 소리내는 원숭이를 달래기 위해 바나나도 갖다 주며 몰입해서 읽었어요.
특히.. 뒤늦게 촉감책의 재미에 빠진 첫째가 정말 좋아하면서.. 원숭이를 진짜로 간지럽히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원숭이 털을 만지면서 읽기도 하고, 세게 문지르니 간지러워 소리내는 원숭이를 달래기 위해 바나나도 갖다 주며 몰입해서 읽었어요.
원숭이, 멧돼지, 하이에나, 타조가 등장하는데 각각의 동물의 촉감과 소리가 리얼해서 퀄리티에 놀라며 아이와 함께 읽었습니다.
갓 돌이 지난 둘째도 당연히 좋아하는.. 2살, 4살 아이 모두 좋아하는 책입니다.
<도서를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