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대 문호 알렉상드로 뒤마의
대표작 <삼총사>는
1844년에 일간지에 연재되었다가
1903년 무성 영화로 처음 재창작되었고,
현재까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수없이 각색되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고전입니다.
율맘도 그 어렸을 적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구요!!
프랑스 루이 13세 시대의 배경에서 펼치는
다르타냥과 삼총사의 모험!
그리고 우정!!
알렉상드르 뒤마의 글에
19세기 프랑스 화가 모리스 를루아르의 그림이
인상적이네요!!
율이는 처음에 너무 두껍다며 걱정하더니
쭉쭉~ 읽어나가더라구요!!
가스코뉴 지방 출신 다르타냥이
국왕을 지키는 총사가 되고자
고향을 떠나 파리에서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세 총사를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모두는 하나를 위하여,
하나는 모두를 위하여.
p. 96
우여곡절 끝에 네 청년은
하나로 뭉쳐 갖가지 모험을 펼쳐나가는데요.
역사적 배경 안에 자신이 놓인 위치에 따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인물들이 인상적인데요.
각자의 욕망과 이해관계가 얽히며
매력적인 인물들이 펼치게 되는 이야기들이
독자를 사로잡으며
뒤마의 소설 <삼총사>는
위대한 모험소설로 남게 되었답니다!
17세기 프랑스 역사를 배경 삼아
실존했던 인물이 재구성되며
매력적인 스토리가 살아 숨쉬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역사와 모험을 좋아하는
초등 고학년 이상 친구들에게
비룡소 클래식 <삼총사>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