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는 제가 좋아하는 고전중의 하나라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었는데요.
어스본에서 아이랑 읽기좋은 세계명작 시리즈가 나와서 함께 읽어보았어요.
60페이지 정도의 책이라 6살이 읽기 너무 힘들지않을까 했는데 한번에 쭈욱 읽었답니다.
스토리야 당연히 재미나고 내용에 맞는 그림들도 적당히 나와서 유치원생도 호기심을 가지며 읽기 좋았고요.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저도 오래전에 읽어서 잊고있던 부분을 제대로 읽을수 있었어요.
다읽고나면 고전이 언제 쓰여졌는지 작가는 누구인지 나와서 더 깊게 읽을수 있었어요.
무겁지않고 재미나게 시작하는 고전으로 딱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