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구와 시온 기탄이. 크로바 삼총사 친구들이 어느날 이상한 모자를 덮어쓰고온 시온이의 의아한 모습을 취재해 나가고, 아이들의 히어로 눈썹맨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면서 외모콤플렉스에 빠진 친구들이 결국은 자기자신의 모습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게 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아이들의 유머코드에 딱 맞춘 시선이며, 마치 내가 기자가 된듯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과정, 게다가 유머에만 그치지 않고 교훈까지 전해주는 보물 같은 책! 다음편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