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23년 8월 25일 | 정가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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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고전을 읽어야 할까요? 막상 읽으려고 하면 글도 어렵고 내용도 잘 와닿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고전에는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적인 가치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고전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이야기의 근본이 됩니다. 그래서 고전은 어렸을 때부터 읽는 게 좋습니다.

비룡소에서 내 생애 꼭 한번은 읽은 영원한 고전, 비룡소 클래식 57번째 작품으로 러시아 문학의 거장인 레프 톨스토리의 대표적인 민화 21편을 모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출간하였습니다.

톨스토이는 1828년 러시아에서 태어나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 등 주옥같은 명작을 남긴 세계적인 작가입니다. 그는 1880년대부터 장편소설보다는 한평생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 속에서 러시아 민중들 사이에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설화, 신화, 민담을 쉽게 풀어쓰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톨스토이의 민화집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추구해야 할 공통된 덕목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로 ‘사랑’과 ‘용서’입니다. 톨스토이는 땀 흘리는 육체노동을 중요시 여기고 자비로운 사랑과 용서를 베푸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나쁜 일을 겪더라도 증오하는 마음은 버리고 항상 착한 마음을 품는 것이 인생의 행복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책은 두껍지만 톨스토이의 간결한 문체와 빠른 전개 그리고, 짧은 이야기는 초등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작가답게 뛰어난 문장력과 교훈은 아이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역시 고전의 힘은 다른 일반 책들과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도 마음속에 큰 여운이 남았고, 이야기의 주제에 관하여 더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아이들도 고전을 읽히고 싶다면 이 책도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