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거인 조지’는 세계적인 그림책 콤비 도널드슨과 셰플러의 작품이며, 친구들에게 자신의 것을 하나씩 나누어주며 행복해지는 거인 이야기랍니다.
요즘 말귀도 알아듣고, 스토리가 있는 책도 읽어주면 꽤 집중해서 보는 13개월 아이와 함께 읽어봤는데요.
기존에 양장본이 집에 있긴한데, 더 어린아이들도 볼 수 있는 손가락 놀이책으로도 나와서 더 재밌어하는 것 같아요. 확실히 조작하면서 그림이 변하니 아이도 더 직관적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고요.
예전에는 조작북은 거의 엄마가 다 해줬는데 요즘은 혼자서도 잘하더라고요. 위로 올리면 생쥐가족들이 짠하고 나타나는 부분도 좋아하고요.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조작이라 그림책도 보고 손가락 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탄탄한 스토리, 매력적인 그림, 독서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조작들이 모여있는 멋진 거인 조지 손가락 놀이책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