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책은
도토리도, 사이다도, 레몬도 뚝딱뚝딱!
뭐든 집으로 만들어 버리는 요정 이야기
<아주 작은 요정의 집> 입니다.
아주 작은 요정과 다람쥐
그리고 사과, 치즈, 빵, 우유, 모래시계 등등
표지 그림을 봐도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알 수 없었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의 책입니다.
아주 작은 요정이 다람쥐와 함께 여행을 떠나며 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지나다 발견한 도토리도
뽀삭뽀삭 뚝딱뚝딱 영차!
집이 되었어요.
시원한 사이다도
슈우욱 콸콸 영차!
집이 되었지요.
여기도, 저기도 모두 집이 되었네요!!
푸욱푸욱 흙을 파고,
와르르 쏟아
쏴아아아 따순 물이 나오는
온천도 만들었구요.
이쪽 저쪽으로 여행을 떠나던 요정은
결국 도토리 집으로 돌아온답니다!
아주 작은 요정이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떠날 때마다
상상하며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는
귀여운 이야기가
사랑스럽고 귀엽게 다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