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책 표지만 보고는 일곱살인 둘째 아이는 ‘으 엄마 이 책 너뮤 무서울것 같은데.‘ 라 했고, 큰아이는 추리소설이나 무서운 내용의 책을 은근 즐기고 있어서 한껏 기대하고 책을 펼쳤어요!
결과는 무섭고 웃기고 재밌어요(이번편 김방구의 스페셜 아이템인 로켓방귀 덕분에 빵빵터져서 한참을 웃었어요. 삽화가 정말 유머러스 합니다^^)
우연히 잘못적힌 글자의 받침 하나 때문에 벌어진 헤프닝으로, 병구와 기탄 시온이 이번에도 사건들을 취재하고 인터뷰도하고 사건차근히 풀어나가면서 긴장과 재미 빅 웃음을 선사합니다.
학습만화에서 줄글로 둑서영역을 확대하고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라 감히 적극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