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폴로, 루스티켈로 [동방견문록] 비룡소 출판사

연령 12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24년 1월 30일 | 정가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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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지기3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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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니차니맘입니다.

 

비룡소 연목지기 35기

두 번째 활동 도서 소개해드려요!

 

바로,

#동방견문록

 

동방견문록은 비문학 도서로 기행문이죠!

 

13세기 이야기를 하는 기행문인데

책에서 지명을 말하는데 잘 모르는 곳이 나와요.

 

그래서 그런지 초반에

익술하지 않아서 애를 먹었어요.

 

첫 시작이 힘들뿐이지

중반으로 갈 수록 익숙해지네요.

 

그리고

꿀팁을 한가지 말하자면

뒤에 있는 “작품 해설”을 읽어보시고

읽어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 동방견문록 배경 >>

마르코 폴로는 열일곱 살의 나이로

아버지와 삼촌을 따라

아시아를 가로지르는 대장정을 떠나게 됩니다.

 

스무 해가 넘는 긴 시간 동안 자신이 보고 듣은 것을

제네바 감옥에서 만난 루스티켈로에게 전해주면서

“동방견문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가 주로 머문 곳은 칭기즈 칸과 후계자들이 지배하며

상대적으로 평화로운 번영을 누리던 중국이었습니다.

 

마르코 폴로가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

경쟁 관계에 있던

도시국가 베네치와와 제노바 사이에

쿠르졸라 해전이 벌어졌고,

그는 참전했다가 포로로 잡혀 제노바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그 곳에서 만난 사람이 아탈리아

피사 출신 작가 ‘루스티켈로 다 피사’였다.

 

<< 기록하다 >>

‘비룡소 클래식’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비문학 고전으로 어린이, 청소년이 방대한

분량으로 인해 접근하기 어려웠던 작품을

윤문이나 고쳐쓰기 없이 고전의 원문을

그대로 느끼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축약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책으로

읽지 않은 사람드조차 잘 알고 있는 마르코 폴로가

“동방견문록”을 직접 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탈리아 작가 루스티켈로가 기록한 것이라는 것을….

 

마르코 폴로는 26년 간 자신이 겪은

일들을 문자로 기록해 놓은 것이 아니고,

오로지 ‘기억’에 의존해서 ‘구술’한 것이라는 것!!

 

1250년대에 현명하고 신중한 상인들로 평판이

난 폴로 형제의 호기심과 모험심,

도전 정신에 놀라웠는데

그보다 더 놀란 것은 낯선 땅의 지도자에게

인정 받고 신임을 얻었다는 것이다.

 

대칸의 큰 신임을 얻고 무려 17년 동안 사신으로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멀리까지 가야

하는 임무들을 수행한다고

오랫동안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했어요.

 

새 왕후감을 보내달라고 레반트 타타르인들의

주군 아르군 칸의

요청으로 폴로 일행ㅣ 함께 하게 되었다.

다행히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착하고

코카친 공주의 도움으로 고향에 돌아가게 됩니다.

그 시절이 1295년이었다.

 

각 출간되 따끈따끈한 책을 받아볼 수 있다는

설렘과 반강적으로라도 글을 읽고,

서평을 할 기회인지라 도전을 하였는데

생각처럼 쉽지는 않네요!

 

그러나 나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지

궁금증이 생기나 아무 생각 없이 열심히 해보아요.

 

고학년에 올라가는 아이인지라

글밥이 많은 책도 도전해보는 기회가 되었네요.

 

저도 어려운데 아이는 역시나 오랜 시간이 걸리네요.

그래도 차근차근 몇장씩 읽어나가다보니 끝이 보입니다.

 

즐거운 중세시대의 아시아 풍경을 알게 된 책이었어요.

 

< 이 글은 비룡소 출판사에서 제공 받아서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

 

✨️ thanks to @birb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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