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유아용 변기에서 성인용 변기까지 가는 과정을 즐겁에 알려 주는 배변 훈련 그림책.
재미있는 플랩 놀이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동물들의 똥 모양을 살펴보며 관찰력도 기를 수 있다.
토끼의 통과는 확연하게 다른 코끼리의 똥!
플랩북을 들추며 몇 번 읽어주다보니 17개월인 아기도 스스로 플랩북을 들추어본다. 아기의 눈에는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있을까^^
생쥐는 이제 변기에다 누니 응가통은 필요 없다고 하며 큰 변기 사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그리고나서 엉덩이를 닦고, 손을 씻고, 버튼을 눌러서 똥을 내려주는 과정을 이야기하며 올비른 변기 사용 방법을 알려준다.
멋진 생쥐의 모습에 박수!!!
<응가 통 좀 보여줘> 책으로 재미있게 놀다보면 배변훈련이 필요한 시기에 자연스럽게 배변훈련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