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신간 그림책 “내가 만약에 말이라면”을 딸과 같이 읽어보았어요
책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아내서 과연 어떤 내용일까 넘 궁금했는데 들판을 자유롭게 달리는,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말이 되어 경험한 하루를 담고 있었어요!
말이니까 평소에 하던 당연한 행동들이지만 하기 싫었던 혹은 귀찮았던 옷 입기, 씻기 등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에서딸이 공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딸에게 말이 되면 뭘하고 싶은지, 설이는 만약에 ~가 되고 싶은지 물어보며 평소 생각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시간도 가져보았어요^^*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을 키울 수 있는 내가 만약에 말이라면 아이들과 읽기 좋은 그림책으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