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옷산수색대
김두경지음
비룡소출판사
제목이 무지 특이했던? 무슨뜻인지 궁금했던 책이에요.
하지만 책을 읽고 궁금증이 해소되었어요..
매 계절마다 옷장정리하면서
저희집은 버려지는 옷들도 꽤 되어서
아파트 단지내 옷수거함에 넣어요..
그게 재활용이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한 다큐에서 어느 나라에 산더미처럼 버려지는 모습을
보고 깜짝놀란적이 있었거든요.바닷가에 버려져서
해양오염을 시킨다는 사실에 놀랬답니다.
이 이야기 왜 꺼냈는지 짐작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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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옷을 입는 세계라니 신박한 이야기에요.
바탕옷은 자외선과 대기오염을 차단하고 자연 소독기능을 비롯하여
신축성,무게,통기성.흡수성,착용감 최고!
그리고 미세한 소자로 되어있어 그래픽도 정교하게 표현되지요
그래서 이 옷 하나면 취향에 맞는 그래픽 옷을 사서 입을수 있어요.
이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바로 칼디 라바에요
AI와도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누며 지내는게 꼭 먼 미래이야기같지 않더라구요.
어릴때 상상하던 일들이 실제 일어난 일들이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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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산수색대라는 핫한 게임을 하게된 지담이.
그 게임은 스케마바이러스라는 1년동안 수천만명 목숨을 앗아간
인류 최악의 전염병으로 인해 실제 옷을 다 버리게되어
기존 옷을 입던 이들에게 추억을 상기시켜 주었다.
지담이 또한 엄마가 만들어준 조끼를 그리워한다.
실제 옷산을 구현해서 만든 가상 옷산에서 옷을 골라 캐릭터에게
입히는 게임..
필라라는 캐릭터를 만나게 된 지담이는
실제 친구의 감정을 느끼게 되며 자신의 버려진 조끼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그 조끼를 정말로 발견하게 된 필라를 본 지담이는
스케마바이러스로 돌아가신 엄마이야기를 하게되고
필라 역시 지담이에게 비밀을 이야기한다.
옷산에 가기로 지담은
조끼를 볼수 있게 필라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지담이는 필라를 만나서 엄마가 만들어준 조끼를
다시 볼수 있는지 책에서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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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birbirs
연못지기서평단으로
도서제공을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