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먼저 읽게 하고 책에 대한 질문을 했어요. 처음에는 주인공 아이가 왜 배가 아픈지 확실하게 모르더라구요.
제가 다시 읽어주니 내용을 잘 이해하였어요.
초등학교 1학년 아이에게 적절한 책인것 같아요.
책의 내용에서 주인공아이의 학교생활에서 두렵고 떨리는 소극적인 모습이였지만 나와 공감된 사람을 만나면 용기를 얻을수 있는 희망을 갖게 해 준 이야기에서 우리아이는 알지못한 것을 시킬때가 가장 두렵다고 하더군요.
주인공아이처럼 가슴이 두근두근 한다면서 ~
저도 읽으면서 어릴적 선생님의 눈을 피했던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공감된 이야기 책을 들려주는것은 이해가 빠른것 같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