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성장이 빠른 아이들때문에, 어릴때부터 성교육에 관한 동화나, 신체에 관한 책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인이도 또래보다 행동이나 사고가 빠른편이어서, 아이와 함께 쉽게 볼수있는 성교육 책을 찾다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소중한 나의몸은, 그림이 정말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이어서 좋았습니다!
간결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의 그림과함께, 우리가 꼭지켜야하는 소중한 내몸에 관한 이야기를, 어렵지않게 풀어놓고있어서, 요즘처럼 무서운 세상에서, 항상 스스로,자기 몸을 지킬줄아는 사람이 되어야한다는것을 심어주기에 좋은 내용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남자이이도 그렇지만, 여자아이는 더더욱 조심스러운게 사실인데, 누군가 자기몸을 만지려할때, 큰소리로 “싫어요~~”하고 외쳐야한다는 페이지에서는 정말로, 아이에게 큰소리로 외치도록 해보기도 했습니다!
아직 너무 어려서 많은것을 이해하진못하겠지만, 적어도, 자신의 소중한 몸을 함부로 만지거나, 누군가에게 보여주는것, 누군가가 자기의 몸을 만지려하는것은 좋지않다는것을 깨달을수 있는 책으로는, 좋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4학년때인가….
운동장 놀이터에서 성추행을 당한적이 있었거든요!
그때는 정말 너무 몰라서, 아저씨가 빙빙이를 돌려주는것으로만 알았는데, 기분은 좋지않아서, 그만타고 교실로 들어가겠다고 말하고 들어왔는데, 그때당한게 바로 성추행이란걸 생각하면, 우리 아이는 절대로 그런일을 당하지못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더욱 듭니다.
그
래서 어릴때부터 책을통해, 대화를 통해 아이에게 성교육을 시켜주는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유아를 대상으로 이야기해주기에 좋은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우리다인이도 즐겨보는책이라,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