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는 그림기법이 왠지 맘에 안들어서..
(좀 성의없이 그린듯한..^^;;)
첨엔 선듯 손이 안간 책이었지요.
그런데 좋은책에 소개되었다는 말을 듣고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봤답니다.
생각보다 소소한 재미가 있었네요.
조그마한 뼈다귀 하나로 나쁜 늑대를 재치있게 물리친
이야기가 재미있네요.
저또한 돼지가 나쁜 늑대에게 끌려가서
먹힐뻔한 상황을 읽다보니 가슴 졸이면서
돼지의 상황이 어찌나 맘이 아프던지..^^;;
6세 이상이 보면 좋을듯하네요.
또한 아이들에게 유괴등 낯선 사람에 대한 주의 사항으로
읽혀줄만한 책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