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금이다.아껴서 사용해

연령 12~20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1999년 2월 9일 | 정가 15,000원

시간은 금이다.아껴서 사용해라.귀에 못이 밖히도록 들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왜 금인지 아껴야되는지의 대해서는 설명해주지 못했다.

모모는 이런것들을 모두 설명해주고,이해시켜 주었다.

시간이 곳 자신의 생명과도 같아서 시간이 없어지면 ‘무’로 돌아가는 회색신사들.

정말로 그럴까정말로 있을까 대답은 ‘네’이다.

어른들은 뭐가 그리도 바쁜지 쉴틈이 없다.

꼭 회색신사들에게 시간을저축하고 있는 사람처럼 보인다.

한번도 여유로움이라는 단어가 통하지 않는다.

그로인해 스트레스라는녀석들 까지 나타났다.

모모속의 어른들은 지나간 시간을 되돌리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그저 회색신사들이 계산한것은 그저 자신의 여유로웠던 시간이 이렇게 많았다라는걸 증명만 하고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시간이 아깝다고만 생각하고 그 시간을 없애기로 했다.

나도 가끔 하루하루가 그냥 허무하게 똑같이 지나가는게 재미없고 벗어 나고싶다.

자신이 내일을 만들어 가는것인데 시간은 그냥 흘러가고 하루도 똑같이 지나간다.

여유로운 시간에 뭘할지가 그날을 바꾼다는것을 알았다.

잠깐 남은 시간에 공부를 할수도 있고 놀수도 있고 단어를 외울수도 있다.

그럭저럭 잘 지내가고 있다.

6학년 마지막이 허무하게 지나가는 것만은 막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