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하고 기다리던 결혼식날..
이모의 결혼식날 드뎌….들러리를 서게되는 장면^^…
그리고 이모와 이모부의 결혼식..
너무나도 이쁜 이모와 이모부 모습을 보고….
이모부와 거리감도 조금씩 좁혀지고 있지요 ㅋㅋ
기뻐서 눈물 흘리는걸 아직 이해못하는 아이.^^..
피로연이 끝나갈 무렵 이모와이모부는 한복을 입고 있는
그림이 보이는데요 외국인 이모부의 한복차림에 발가락이
보이는 샌들을 신은 모습을 보고 엄청 멋잇어 하는 글귀가
참 재미있습니다
이모부의 절하는 모습을 보고 키득거리며 웃고^^
그리스의 유명하고 맛있는 음식들도 맛보고..
우리나라와는 다른 환경 그리고 다른 축제분위기에 흠뻑 취해
너무나도 행복해 합니다
결혼식도 끝이나고 서로 헤어져서 각자의 집으로 위치로 돌아옵니다
유치원으로 돌아와 친구들에게 여행이야기도 하고 선물도 주고..
..
그러던 어느날 이모와 이모부가 한국을 방문합니다…
너무도 반가운데 눈물이 나오자…그때 그기분을 조금은 이해합니다
처음엔 가족으로 느끼지 못했던 이모부를 조금씩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다른나라의 풍습그리고 여행에서 느끼는 행복감을 그림속에서 느낄수 있게
해주는 동화책입니다~~^^…
그림만 봐도 흥미 진진 하거든요~~
글량이 제법 많지만…..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유치원 프로젝트 수업과 조금 관련이 있어보여서 읽어보다가
재미있어서 구입하게 된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