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시리즈중의 “그건 옳지 않아!”는..
우리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알려주는 책으로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은 자라면서 그 정신발달단계를 거치는데..
그 정신발달단계를 거치는 시기와 방식을 우리 어른들이 항상 통제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아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판단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올바른 행동들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단호하면서도 명확한 규칙에 따라 일관된 행동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유아시기부터 엄마들의 육아태도가 일관성있는 태도로 아이들을 훈육해야되는 가장 중요한 태도부터 그 출발이 되겠다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이 성립될 때까지 얼마나 많은 상황들에 부닥칠까요?
그 상황들마다 간혹 실수나 다른 나쁜 길로 빠질 수 있겠지만..
그때마다 어른들이 윤리적인 판단에 따라 행동하고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도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다면 아이들은 어른들의 행동까지도 좋은 본보기로 삼아 옳고 그름에 대한 확고한 판단력을 스스로 기르리라 믿습니다..
이 책은 옳음은 얻는 것이고 그름은 잃는 것이다라는 좋은 예로부터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아이들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으로 출발합니다..
그리고 학교나 가정에서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알려주는 규칙이라는 것에 항상 따라야 한다는 것과 모두가 행복해지는 옳은 일들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또 그릇된 행동을 하게 되면 양심이라는 마음의 걸림을 느끼게 된다는 것과 뭔가 그릇된 일을 해서 타인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솔직히 잘못을 인정하고 상대방에게 사과하는 방법을 일러줍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라는 것을 함으로..
인정하는 법에 대해서 깨우쳐 줍니다..
그리고 거짓말도 자꾸하게 되면 늘게 된다는 것과 폭력이라는 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나쁜 것인지, 착한 일을 해야 착한 아이가 된다는 것두 알려줍니다..
아이들 입장에서 보면 옳은 것인지 아닌지 헷갈릴 수도 있는데..
이럴땐 경험들이 풍부한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조언을 구하게도 합니다..
그리고 옳은 판단으로 모든 일들을 행한다면 이세상은 밝고 행복한 세상이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려주는 책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이라는 타이틀답게 이 책을 읽고 아이가 또래친구나 또래집단에서 늘 느끼고 부닥치는 현실의 경험속에서 예를 들고 아이랑 많은 대화를 할 수 있게 하는 거 같습니다..
그런 생활속에서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엄마랑 많은 이야기를 끌어내오고 그 해답들을 찾는다면 이 책에서 말하는 옳고 그름의 판단의 인식은 우리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아이랑 읽고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을 대화로써 풀어보세요..
넘넘 괜찮은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