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 시리즈중에 “우리 가족이 최고야!”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으로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책이랍니다..
요즘 우리 사회는 기본사회의 출발이되는 가족이라는 의미가 많이 퇴색할 정도로 가정에서의 폭력이 난무하고 집을 가출한 비행청소년의 문제나 독거노인의 문제등등..
우리사회의 가장 기초적이고 기본이 되는 가족이 흔들리는 많은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가정에서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가 올바르지 못하면 이런 문제는 영원히 지속될 것이므로 어릴때부터 우리아이들이 어떤 가치관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잣대로서 그 역할들을 제대로 해야 될 것이라 무척이나 그 중요성을 실감하게 합니다..
가정이라는 곳에서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타인에 대한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들을 배우고 책임감있는 어른이 되기 위한 연습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우리아이들에게 좋은 본보기로 어른들은 이 사회에서 필요하고 가치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가르침과 격려을 해야 될 것입니다..
그중에서 제일은 대화라는 것입니다..
요즘같은 사회에서 여러가지 문제로 나타나는 부정적인 모습들은 아마도 대화의 단절로 오는 소외감때문인 거 같습니다..
늘상 힘겨운 사회생활들을 하는 부모와 자식간의 친밀하고도 유대감있는 대화로써 가족의 의미를 더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들을 부모가 해야 될 것이며 잠깐이라도 아이와 함께 아이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시간들을 만드는 노력들을 아끼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러한 모습들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행복한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언제나 보호받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는 원만한 인성의 아이들로 자라겠지요? ㅎㅎㅎ
매일매일 아이의 생활을 체크하고 유치원에서의 또래집단과의 있었던 일들에 귀기울이고 주말엔 힘들지만 아이랑 함께 할 이벤트를 계획하고 온가족이 모여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려 무척이나 노력한답니다..
이런 모습이야말로 우리아이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가정에서부터 심어주고 아이의 인격형성의 제일 기초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부모의 이런 노력들이 아이로 하여금 우리가족의 소중함을 스스로 느끼게 하는 거 같습니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