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다양한 음식을 먹이고 싶은 마음은 어느 엄마나 동일할 것이다.
그래서 매끼마다 식탁에서 보이지 않는 전쟁이 시작된다.
프란시스 역시 늘 엄마가 만든 맛난 음식엔 눈길을 주지 않고 식빵에 잼만 발라먹는다.
여기에 엄마 아빠의 극약처방. 짜잔~ 맨날맨날 식빵에 잼만 주기.
결국 잼발린 식빵앞에 프란시스는 눈물을 흘리고 만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음식을 골고루 먹게된다.
프란시스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오소리이다.
줄넘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이제 밥도 잘먹으니 얼마나 사랑스러울꼬…
이 책은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편식 습관을 고쳐줄수 있는 매우 유익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