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와 가스파르가 등장하는 낱말 그림책입니다.
한 페이지엔 이야기 형식으로 리자와 가스파르가 등장하고
반대 페이지엔 인간이 이용할 수 있는 온갖 종류의 탈것이
등장합니다. 실생활에 활용되는 것에서 부터 상상속의 탈것들까지 등장하지요..
특히 낱말 형식의 동화책 진행이 아주 어린 아기들에게도 적합할 듯 합니다.
엄마와 묻고 답하기 형식으로 “아가야, 유모차는 어디있지?” 라고 물으면
아이는 작고 앙증맞은 속으로 콕 찝어 내겠죠.
특히 겉표지를 넘긴 후 속지에 등장하는 여러가지 탈것에 아이들이 열광할 듯 합니다.
역시나 따뜻한 색감이 아이들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것 같구요…
친근한 캐릭터인 강아지들의 귀여운 모습에 책과 친해질 계기가 될 듯 하네요..
이 그림책이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동일 작가의 다른 그림책도 꼭 추천합니다.
너무나 따뜻한 그림체에 어른마저 동심의 세계에 빠지게 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