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친해지는 연습>
모짜르트, 베토벤에 이어 오늘은 바흐의 음악과 그의 생애를 알아보기로 했다.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바흐를 또 다르게 설명할 길이 없다.
가장 솔직한 말은 아는게 없으므로….
하지만 비룡소의 <위대한 음악가 시리즈>를 읽다보면? (아니 듣다보면이라고 해야 하나?…)바흐의 집안은 대대로 음악가 집안이었다는 것도 성가곡을 많이 작곡했다는 사실도 또한 그의 아들도 음악의 소질이 많았다는 사실등을 너무나 쉽게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게 한다.
그냥 눈으로만 책을 보는것과 귀를 함께 열어서 듣는것과는 이런 차이가 있구나!…하고 새삼 느끼게 했다.
음악을 공부가 아닌 재미있는 취미로 삼을수 있으려면 이렇게 조금이라도 아는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모르는것보다는 아는게 있으면 더 잘 들릴거라 생각한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던가…음악도 아는 만큼 잘 들린다^^
아! 이 곡이 무반주 첼로 모음곡 5번이구나….하고
오늘도 내 귀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속삭일것만 같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