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 읽을수록 대단하다는

연령 8~13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1년 10월 31일 | 정가 7,500원

읽으면 읽을수록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각 책은 모두 다양한 구성을 가지고 있고 하나하나 에피소드들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아무리 읽어도 지루한 줄 모르고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 때까지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신기한 스쿨버스와 키즈 시리즈가 아닐까 합니다.

프리즐 선생님과 신기한 스쿨버스를 탄 아이들이 이번에는 영화 스크린 속으로 들어갑니다.

자동차 극장으로 온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이 영화 속에 나오는 아주 커다란 사마귀를 구하려고 영화 속으로 들어가지요.

사마귀를 잡기 위해 아주 거대한 거미로 변하는 스쿨버스. 동화책도 이렇게 재미있는데, 비디오는 더욱 재미있을 것 같아요. 비디오도 구입해서 볼 까 생각중이랍니다.

신기한 스쿨버스 10권을 먼저 읽고 이제 신기한 스쿨버스-키즈를 읽기 시작했는데 키즈가 좀 더 읽기 쉬운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전에 “거미”에 대한 자연관찰 책을 읽었는데 그 때보다 이 책은 거미에 대해 더욱 재미있고 알기쉽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거미의 종류에 따라서 먹이를 잡는 법도 다르고… 너무 재미있게 읽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