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은 리즈를 찾기 위해 파충류로 변하고 말았답니다.
<리즈를 찾아 파충류 소굴로!- 파충류의 특징>이라는 소제목이 붙어 있지요. 우리 아이가 스쿨버스 시리즈 중 이렇게 동물이 나오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역시 다른 과학적인 지식에 비해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있는 것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갑자기 없어진 리즈를 찾아 단서를 발견한 아이들은 리즈를 찾아 ‘파충류 천국’이라는 곳에 갑니다.
아이들은 파충류가 정온동물인 사람들과 달리 변온동물이기 때문에 무엇이 다른지 몸소 체험을 하게 되지요.
너무 더워지면 시원한 곳으로 가야 하고 너무 추우면 따뜻한 곳에 가야만 지낼 수 있지요. 아니면 긴 겨울에는 겨울잠을 자기도 하고요.
파충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책이랍니다.
정온동물과 변온동물. 다소 어려운 용어인데 책을 통해 자꾸만 읽다보니 아이의 입에서도 자연스럽게 나오네요.
학습효과 최고!
제가 읽으라고 하지 않아도 무척 좋아하는 스쿨버스 시리즈이기 때문에 반복해서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과학 지식이 굉장히 많아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