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별을 팔 수 있다면 그리고 별을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전에 신문에서 달 나라의 땅을 판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었지요. 실제 달에 가서 살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재미있는 오락 정도로 생각해서 합법적인 것으로 결정이 났던 것이 기억납니다.
실제 내 소유는 아니지만 달을 가지고 있다. 달나라에 내 땅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기분 좃은 일인 것 같기도 합니다.
이 책에는 별을 파는 아저씨가 등장을 합니다. 과연 어떻게 별을 판다고 하는 것인지… 읽으면 읽을수록 깜짝 놀라는 일이 참 많아집니다.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책 중 하나입니다. 친구네 집에 가서 처음 보고 또 다른 친구 역시 이 책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무슨 책인지 정확히 몰랐던 저 역시 관심을 기울여 보고 구입한 책이지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하늘에 떠 있는 무수히 많은 별에 대해 여러 가지로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도로시 앤의 생일날이 되어 반 친구들이 선물로 무엇이 좋을 까 생각을 하다 별을 팔고 있는 아저씨를 보게 됩니다.
텔레비젼 방송에서 별을 판다는 설정도 정말 신기한고 또한 그 별을 잘 알아보아야 한다고 아이들이 우주로 떠나는 이야기도 무척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스쿨버스는 우주선으로 바뀌고 아이들은 프리즐 선생님과 함께 별을 보면서 별에 대해 배우게 돕니다. 그리고 저 역시 우리 아이와 함께 별에 대해 배우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