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이 단지 소설

연령 8~13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5년 10월 28일 | 정가 7,500원
수상/추천 중앙독서교육 추천 도서 외 1건

마법의 시간여행이 단지 소설이라면, 이것은 지식의 백과사전이다. 환타지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날씨와 태풍에 관한 지식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지금 내가 알아낸 것을 여러분에게 들려줄 것이다.

자연재해중에서 가장 피해가 심한 것은 무엇일까? 어떤사람은 지진, 홍수, 가뭄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이 선택할 것은 역시 태풍이다. 태풍에서 한단계 낮은 것은 회오리 바람이다. 회오리 바람은 매우 빠르게 빙빙 돌면서 움직인다. 그것도 만난 것들은 모두 심하게 부서지거나 날라간다. 그렇지만 회오리 바람의 단점은 시간이 몇분 안된다는 것이다. 형성된 후 몇분후에 바로 사라진다. 그 규모도 작고말이다. 그렇지만, 회오리바람보다 훨씬 강한 것은 태풍이다. 태풍은 바다를 만나지 않는한 몇시간동안 재해가 계속된다.

우리나라에 있는 매미태풍이 유명한 까닭도 그것이다. 태풍이 불면 홍수와 함께 온간 자연재해가 내린다. 그래서 태풍이 최고조의 자연재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태풍에는 여러 이름이 있는데, 대서양에서 생기는 태풍은 허리케인, 인도양에서 생기는 태풍은 사이클론이라고 한다. 또한 호주에서 부르는 태풍은 윌리윌리다. 옛날 고생대때 생겼던 태풍은 토네이도라고 한다. 한가지 특별한 점은 매우 규모가 크고 피해가 심했던 태풍의 이름은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태풍의 중심은 가장 피해가 심해 보이지만, 태풍의 눈이라 하여 태풍의 정가운데는 잠잠하다. 그렇지만 태풍의 눈을 지내면 똑같이 큰 피해를 당한다.

마법의 시간여행 지식탐험을 통해서 거의 완벽한 지식을 알 수 있었다. 수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으므로 나중에 전권을 다 볼 수 있다면 좋겠다.

오봉초 4학년 최 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