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초원의 왕이 사자, 하늘의 왕이 독수리라면 바다의 왕은 상어다. 상어는 육식동물로서 그 생김새와 크기는 다양하다. 상어는 고래와 같은 포유류가 아닌 물고기이다. 상어는 우리 인간과 비슷한 점이 있는데, 상어의 뼈대는 다른 물고기와 달리 연골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우리 인간은 전체가 연골로 이루어지진 않았으나 연골로 된 부분이 있다. 그리고 상어의 서식지는 바다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황소상어의 경우 강까지 헤엄쳐가 브라질 아마존 강에서 발견된 적이 있다. 그렇지만 이 상어에게도 무서운 존재가 있다. 어떤 상어가 하마가 있는 지역까지 왔을 때 하마는 상어를 물어죽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더 무서운 존재는 역시 인간 아닐까? 바다에 둥둥떠다니는 스쿠버 다이빙따위는 쉽게 해치우겠지만, 어선같은 경우 그물을 던질 때 잡히는 경우도 있다. 상어중에는 아주 특별한 상어도 있다. 바로 고래상어다. 이 고래상어는 고래가 아닌 상어지만, 다른 고래처럼 크기가 엄청나게 큰대다 먹이도 플랑크톤과 아주 작은 물고기만 먹고 산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 이 고래상어는 별로 위험하지 않다. 사람을 공격하는 종은 약 25종밖에 없다. 전체 상어의 93퍼센트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지만 가까이 가서 놀래킬 경우 공격할 수도 있다. 조심해야 할 상어는 백상아리, 뱀상어, 황소상어, 흰등지느러미흉상어등이다. 이상어들은 사람들이 놀래키지 않아도 공격할 수 있다.
상어는 내가 잘 알지 못했던 물고기이다. 이런 상어에 관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상어의 대부분이 사람을 공격하는 줄 알았는데 7퍼센트만 공격을 한다니, 매우 다행이다. 다음에 내가 바다에 여행갔을 때 상어에게 공격당할 확률이 줄어들 것 같다
오봉초 4학년 최 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