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4살때부터 좋아하고 항상 끼고 다니던 책이예요. 처음에는 너무 이르지 않나 싶었지만,
날마다 자기전 한권씩 읽어 주었더니, 지금은 틈만나면 혼자 꺼내 봅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니, 혼자 잘 읽을 수 있어요. 날씨가 추워지면, 왜 몸도 차가워지는지,
마찰력은 왜 생기는지, 모든 이치를 과학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자동차를 유난히 좋아하고 특히 버스를 좋아해서 제목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나 봅니다.
겨울이 되면 특히 더 많이 읽어요 . 정말 잘 만들어진 책이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