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루와 루시시는, 숨바꼭질을 하다가 벽장속에 숨겨진 암실을 발견한다. 그 암실은 옆에 동그랗게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면 열리고 닫히게 되있었다. 피피루와 루시시는 암실을 탐험했고, 금문, 은문, 동문, 철문을 발견한다. 그들은 금문의 열쇠구멍에 껌을 이용해 모양을 맞추고 열쇠가게에 가서 맞추었다. 드디어 문이 열렸고, 안에는 매우 특별한 동물들이 살고 있었다. 바로 금돼지들 말이다. 중도에 따라들어온 유명한 범죄자 전갈이 피피루와 루시시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하고, 자신만 금돼지를 모두 차지하려 했다. 이 때 피피루 아빠가 와서 피피루와 루시시를 도와준다.
아, 만약 내가 금돼지들을 발견했다면 어떻게 했을까? 보나마나 내 욕심으로 금돼지의 존재를 알리고 팔아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피피루와 루시시는 대단하다. 그들이 생명이 있으므로 그들을 위해 신고를 하지 않기로 한다. 백금친왕은 인간 세계에 있는 아주 좋은 전자제품의 유혹으로 임금님을 배신한다. ‘어쩌면 돼지띠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최기자: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기자가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피피루란 가정의 집에서 금돼지가 발견됬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피피루에게 가볼까요? 피피루씨. 금돼지를 발견한게 사실입니까?
피피루: [아니 철저하게 비밀에 붙여야 하는데 이 남자가 왜 알고있는 거지?] 그보다 당신은 누구죠?
최기자: 전 최기자입니다. 전 당신의 아버지 친구로부터 제보를 받았습니다.
피피루: 역시 우리 아빠로군! 이제 망했군, 망했어!
최기자: 왜 그러시나요?
피피루: 만약 금돼지가 발견되었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금돼지를 차지하려 할 것 아니에요? 그래서 사람들 사이의 사이도 나빠지고 생명있는 금돼지에게는 손해만 따를 뿐이죠.
최기자: 그 금돼지가 있는 곳은?
피피루: 저어-기 벽장속에… 웁! 내가 왜 말했지!
최기자: 후훗, 내가 이 상황을 위해 일부러 자루와 마취총을 가지고 왔지.
피피루: 마취총은 안통해요.
최기자: 어쨌든 난 갈거다!
잠시 후-
최기자: 어느 문이지? 에잉, 철문으로 가야지. 오, 열려있구나, 열려있어! 빨리 들어가자구!
최기자: 해골이 쫓아 온다!
해골들: 저 인간 잡아! 우리들 보자마자 소리 꽥 지르고 해골 한 명의 갈비뼈를 부신 인간이야!
최기자: 그럼, 인터뷰를 끝마이겠…. 으아악! 습..니다.
해골1: 드디어 잡았다! 이제 이놈 혼좀 내주자구.
해골2: 그것보다 여기에 잡아서 굶겨놓자.
해골1: 그거 좋은 생각이군! 자, 이녀석 우리방으로 옮기자. 3일 굶으면 정신차릴거야.
최기자: 내가 무슨 갈비감이냐…
오봉초 4학년 최 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