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나들이를 보니 딸아이가 생각이 납니다.
정말 조그만 했었는데 벌써 그아이가 7살이 되었어요.
유모차 저는 엄마가 현지 100일때 사주셨어요..
백화점 가서 20만원 정도 주고 산걸로 기억해요..
처음으로 현지 이름으로 배달이 와서 더 뜻깊었던..^^
근데 유모차를 아는분이 주셨고,
제가 이벤트에도 당첨되서 집에 몇개 더 있는데요..
이제는 동생네 부부에게 물려줄려고요..
유모차 나들이를 읽어주니
우리 현지는 자기가 마치 아기가 된듯 너무 좋아라 하네요.
이제는 혼자서도 잘 걸어다니고 제법 큰 아이몫을 하지만
아기때는 유모차가 있기를 참 좋아했었답니다.
나비, 개구리, 거위, 고양이, 여우, 곰등의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아기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저는 이 책의 작가가 우리나라 책인줄 알았더니..
프랑스 작가분이시네요.
역시 아이들의 책은 참 따뜻한 책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그림이 일단 너무 좋아요
그리고, 아기가 잠이 들고 잠을 깨고나서 친구들을 찾는 것은
아기들 특유의 생각을 보는듯 해서 웃겼답니다..^^
유모차 나들이 갈때 챙겨가면 너무 좋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