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책에서 마법의 오두막집의 주인인 모건 할머니를 만날 수 있었지요. 그리고 이제 잭과 애니는 마법의 오두막집이 사라지는 것을 아쉽게 지켜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잭과 애니가 도서관에서 집으로 오면서 애니는 프로그 숲의 그 오두막을 다시 찾아보자고 오빠인 잭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잭은 어제도 오늘 아침에도 없었다며 그냥 가려고 하지만 역시 재빠른 애니가 혼자 숲 속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따라갑니다.
그런데, 정말 놀랍게도 마법의 오두막집이 떡하니 나무 위에 있네요.
그리고 그 곳에는 귀여운 생쥐가 한 마리 있고 모건 할머니의 쪽지가 있답니다.
“도와다오, 마법에 걸렸단다. 네 가지 물건을 찾- ”
이렇게 끊긴 종이. 과연 모건 할머니에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잭과 애니는 이제 모건 할머니를 구하러 시간여행을 하게 됩니다. 어떤 네 가지 물건을 찾아야하는지…
다섯번째 이야기인 이 책에서는 일본으로 가게 되지요. 가깝고도 먼 나라가 바로 일본 같은데 정말 저 역시 <닌자>가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도 닌자의 이름은 들었지만 구체적으로 그들이 누구였는지 몰핬거든요.
제가 30대 중반이 되어 안 것을 우리 아이 일곱살 때 알게 되었습니다.
역사와 문화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마법의 시간여행.
아직 해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시간여행을 하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