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책이라고 몇권을 장만했다,
아이랑 웃으면서 읽을수 있을줄 알았는데 아직 아이가 읽기에는 너무 어렵기도 하고 그냥 그림만 보면서 엄마가 이야기 해주는 것을 아주 좋아라 한다.
처음에 그림책을 보고 무슨이런 책이있나 했다 그림도 너무 우습고,,너무 정날한 표현가지 …..그래도 자꾸웃음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이란 말인가?
정말 요즘은 여자 남자를 겉으로 보이는 모습으로는 알수가 없다. 너무나 이쁜 남자아이들이 많고 또 터프한 여자아이들도 많고 남자가 치마를 입는경우는 없지만 머리를 기르는경우 파마를 하는경우도 있으니까 요즘은 남자도 화장을 한단다. 그러니 ..여자도 그렇다 바지는 기본으로 입는다. 그릭 남자들이 하는 일을 못하는것은 없다 다 한다. 다만 군대만이 남자와 여자의 차이라고 해야하나 의무적인것이..
여자들도 공군 해군 다 간다. 조종사도 있다 여자가 못하는것이 무엇이있는가 이젠 미장원에 가면 남자가 더 많다 그리고 요리사도 남자가 많다. 이젠 여자일 남자일 도 따로 없다, 옷으로도 그래서 알수가 없다.
요즘은 여자아이 남자아이도 별로 다르게 안키운다 여자아이에게는 칼이랑 로보트를 선물해주고 남자아이에게는 인형을 선물해준다고 한다. 다만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모든것을 가르치고 알려주기 위해서 이겠지요..이제는 예전처럼 아기가 어떻게 태어나요라는 질문에 엄마 아빠가 사랑하고 손잡고 자면 아기가 태어난다는 교육은 갔다,
이책을 처음본 우리 남편반응도 이것이 아이책이냐고 묻는다, 그렇다고 하자 야 빠르다,,,
라고 말한다. 얼마전에는 이웃집에 이책을 초등학교 1학년짜리 아들에게 사주었는데 이아이가 책을 읽고 책상위에 두었는데 그날 할아버지가 올라오신모양이다. 그런데 그책을 보고 아주 많이 민망해 하시면서 책을 보시더라는거다,,얼마나 좋은가 가족이 다 모여앉아서 아마 이야기 할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십다.
정말 재미있는그림책을 한권 읽었다,
만일 지금 아이들이 성에 궁금해 하고 여자 남자를 궁금해 한다면 한번 보여주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