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친구집에 갔다가 이책을 보게되었습니다.
1999년 11월 초판, 드림월드의 출판사로 “치과에 간 악어”란 제목이었습니다.
글쓴이 그림은 한국 EQ연수원이구요~
아.. 그때 이 유명한 고미타로 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책의 내용또한 길게 풀어내려갔습니다…
아마도 비룡소에서 글은 간결하면서 많은 뜻을 가진
“악어도 깜짝, 치과의사도 깜짝”이란 책을 다시 펴낸것 같습니다.
시간은 흘렀지만..전형적인 고미타로의 그림과 의미를 더 잘 전달한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풍에 귀여운 악어가 아이의 사랑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가 잘썩어 치과에 좀 다닌 기억이 있지만 귀여운 악어를 떠올리며
다시오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럼 전.. 엄마도 다시오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기도 하고 따라하기도 합니다.
이런것이 작은 책의 힘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