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키우며 저자신과 아이들을 위해 독서지도사 수업을 시작했는데…
하루하루 쌓일때마다~ 새로움의 연속이다!!
그리고 학교때완 약간다른 긴장감도 생기는 듯 하고~
결혼전에 늘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했던 나인데도!! 떨린다라는 표현이 맞을 듯 하다!!
주인공 에르반의 두근두근 부끄럽고 수줍은 마음이 학교생활에서 그대로 보여질때마다~
공감같은것도 느꼈다!!
우리아이역시~ 오늘 발표잘했니?라고 하면
잘했는데~ 목소리가 떨였어!!라고 이야기했던 기억이 난다!!
선생님의 자기와 비슷한 모습에… 숨어있던 용기를 꺼낸 에르반에게 짝짝 박수를 보낸다!!
글크기와 내용으로 볼때~ 딱 초등1학년 입학선물책이다!!^^
부끄럼쟁이 어린아이들에게 꼭 권하고픈 책!!
비룡소책은 항상 뭔가 신선하면서~ 느낌이 좋게 다가옴을 느낀다!!
같은작가와 같은주제의 다른책을 함께읽어 책의 재미를 더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