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은 아이들과 나에게 있어 그 느낌은 정말 각별하다.
책읽기를 버거워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고마운 책임에 분명하기에 말이다. 밤마다 찾아오는 즐거운 만남!!!
유아기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책읽기에 들어 가면서 부터~
조금은 작아진 글씨에 대한 ~ 부담감에서 벗어나게 만들어준… 고마운 책!
책읽는 단계를 자연스레 연결해 주었던 다리와도 같은 책이다
1권에서 부터 32권까지 자기전에 한권씩 읽어 주었다. 어떤날은 두권까지도…
그동안 게을렀던 나를 반성하며…
책읽어 주는 엄마로 만들어 주었던 책이기에~
더욱이나 애착이 가는 녀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이 책은 우리집에 있지 않다.
그날그날 동사무소 문고를 아이들과 함께 들락거리며 대여를 해서 보았기에…
말이다. 그렇게 아이들과 책읽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며 대 했던 책이라서
~나름 추억이 담겨져 있다.
잭과 애니와 떠나는 환상의 시간여행은 언제까지나 계속 이어~지리라 믿는다.